병원 마케팅은 어디부터? 어떻게?

광고가 잘못되면 머리도 아프고 병원도 아프다. 광고부터 진단하자!
안녕하십니까.
(주)그루브의 장대리가 이번엔 병원 마케팅을 주제로 들고 나왔습니다.
병/의원에서 진행되는 광고는 보통 온/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모든 방면에서 진행됩니다.
이제 개원을 하기 시작한 병원에서 고려해야하는 점은 무엇일까요?
병원 근처의 버스정류장? 지하철역? 교통편 ? 근처의 주택 ,아파트 단지 수?
이 모든 고민사항이 가리키는것은 , 결국 잠재 고객의 수입니다.
잠재 고객의 숫자는 지역마다 한정되어있습니다.
그리고 고객들이 병원을 가려고 평균적으로 이동하는 거리는 각 의원의 업종마다 차이가 있습니다.
단순히 배가 아픈데 , 저 멀리 차를 타고 20분 이상 가야하는 거리로 진료를 보러 갈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.
다만 이빨 , 눈 , 뼈 , 장기와 같은 중대한 사항에는 이동거리의 제한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.
주변의 잠재고객들의 분포도 , 해당 지역 주민들의 연령층을 우선적으로 파악하는것이 첫걸음입니다.

주변의 잠재고객을 파악했다면 , 이제 광고를 계획해야 합니다.
오프라인은 전단지, 대중교통 , 플랜카드 , 간판 , 입소문 등
온라인은 검색광고 , 지역광고 , 영상광고 노출 등이 있습니다.
오프라인은 각 지역별로 , 위치한 상권에 따라 너무나도 다르게 적용되기에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
온라인 광고는 , 어느정도 답이 정해져 있습니다.
그 중에서도 눈여겨 보아야 할건 검색광고와 영상광고 입니다.
지역광고는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전단지 광고와 어느정도 상통하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.
다만 접근성이 훨씬 좋고 , 이용하기 간편하다는 점에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합니다.
검색광고는 대부분 CPC 방식 ,클릭당 과금형식으로 진행되며 , 입찰가에 따라 광고 노출도가 달라집니다.
그만큼 대부분의 병원이 이용하고 있고 ,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.
검색광고를 진행할때에는 제 첫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한결 수월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.
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, 네이버나 구글등의 검색 포털 사이트에서 각각의 병명이나 진료과목등을
검색하였을때 우리의 업체의 정보가 나오게끔 진행하는 광고입니다.
근처에 있는 고객분들을 타겟으로 잡고 진행하면 효율이 뛰어날거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
영상 광고의 경우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보는 유투브가 대표적입니다.
유투브에 대한 설명 또한 기존에 언급했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유투브에서 광고를 진행하게 되면 , 굳이 보려던 영상이 우리 병원의 영상이 아니었다해도
평소에 앓던 병때문에 몇차례 웹사이트에 검색을 했다거나 , 유투브에서 해당 질병에 대해
검색을 한 이력이 있다면 , 잠재고객으로 판단되어 우리 병원의 광고가 해당 이용자에게
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하여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타겟팅이 자연스레 진행되기에 , 효율성이 굉장히 뛰어납니다.

이제 광고도 아프지 않아요
이상 온라인에서 진행될 수 있는 효율이 좋을법한 광고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.
하지만 , 위 정보를 이용해서 어떤식으로 광고를 진행해야 효율이 좋은가? 에 대한 설명이 빠져있습니다.
여러차례 제가 언급하기도 했고 , 다른 수많은 마케터들도 절실히 공감하는 사항입니다.
광고를 시작했으면 , 광고가 끝나기 전까지 고민을 멈추지 않는것이 답입니다.
광고 매체는 ? 광고 기간은 ? 광고 예산은? 광고 타겟은? 광고 설정은 ? 광고 분석은?
광고 개선은 ? 광고 실적은 ? 광고 피드백은 ? 인사이트는 ? 다른 매체는 ? 고객 분석은?
물음표가 끊임없이 물고 늘어지는 형태가 되어야 광고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합니다.
물론 기존에 광고 경험이 많이 쌓인 마케터에게 맡기면 충분히 그 길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.
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.